성령 도우시면 십계명 지킬 수 있어



출애굽기 19:1∼20:26

마태복음 24:29∼51

시편 24:1∼10


◇설교 : 계명은 지킬 수 있습니다(출20:2∼17)

자연에는 자연법칙이 있습니다. 또 국가에는 국법이 있어서 그 나라의 국민은 그 법을 지킬 의무를 부여받습니다.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법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십계명입니다. 그러나 그 어느 누구도 이 계명을 온전히 지킬 수 없으며, 따라서 하나님 앞에 의(義)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 얻을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은혜의 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의 모든 계명과 율법을 완성시키고 “다 이루었다”(요19:3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으므로 십계명과 아무런 상관이 없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비록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지만, 이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하나님의 법인 십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기 때문에 십계명은 더 이상 우리의 구원의 조건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평생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규범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십계명을 지킬 수 있을까요.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뒤에는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계명들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우리는 아직은 비록 불완전한 존재지만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기 때문에 오히려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의 권능을 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화 : 분수를 넘은 사치

미국의 유명한 텔레비전 설교자였던 지미 베이커 목사는 45년간의 감옥형과 50만달러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그는 텔레비전을 통해 왕성하게 복음을 전하고 거대한 선교 사업체를 세우는 등 누가 보아도 훌륭한 주님의 일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는 그리스도의 의의 복음을 전했지만 정작 자신의 의를 이루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훌륭한 부흥사였지만 내적으로 그의 삶은 물질과 정욕, 탐심으로 인해 부패해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사치는 분수를 넘었습니다. 그는 강아지의 결혼식을 위해 큰 파티를 열고 개집에 에어컨까지 설치했습니다. 성도들이 눈물로 헌금한 물질을 자신의 정욕을 채우는 일에 허비했던 것입니다.

결국 그의 추락은 그가 성결한 삶을 사는데 실패한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성결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성결을 추구함으로써 의의 기반을 다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굳건히 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성령을 의지하면서 성결한 삶을 이루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의의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읽고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참 백성으로 인정받을 것입니다.

◇묵상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출19:1∼6)

4절 : 그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고 시내산까지 인도한 분이시다. 본절은 그의 인도하심을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나는 하나님께서 애굽과 같은 세상에서 어떻게 나를 인도해내셨는지 기억하고 있는가?

5∼6절 : 출애굽한 자들과 언약을 맺은 분이시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의 소유로 삼으시고 그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는 언약을 맺으신다. 나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기대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가?

by 로스 | 2008/02/07 07:34 | 매일성경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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