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실 주님 맞을 준비 돼 있어야



출애굽기 21:1∼22:15

마태복음 25:1∼30

시편 25:1∼15


◇설교 : 깨어 준비하는 삶(마25:1∼13)

본문에는 혼인 잔칫집의 들러리로서 신랑을 맞이하는 열 처녀의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비유는 불원장래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첫째, 깨어 있어야 합니다. 열 처녀는 신랑을 기다리다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신앙의 잠을 자고 있는 성도들의 모습을 말해줍니다. 마가복음 4장에 보면, 신앙의 잠을 잔 제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가던 제자들은 바다를 건너는데 정신이 팔려 그만 예수님을 잠재우고 말았습니다. 신앙의 잠을 잔다는 것은 예수님을 잠재우는 삶을 말합니다. 예수님과의 교제가 없는 삶, 기도하지 않는 삶, 말씀 가운데 행하지 않고 세속적인 것에 취해 정신 차리지 못하는 삶이 바로 신앙의 잠을 자는 삶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신앙의 잠에서 깨어나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성령 충만하여야 합니다. 마침내 신랑이 왔지만 이때 마련한 다섯 처녀의 등은 기름이 모자라 불이 꺼져가고 있었습니다. ‘등’은 신앙의 겉모습, 경건의 모양을 의미하며 ‘기름’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성령 충만할 때 힘이 있습니다. 기도에 힘쓰고 말씀이 우리 속에서 역사할 때 우리는 성령 충만함을 받아 주의 열심을 가지고 봉사하고, 주의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섬기고, 가난하고 고통받는 자를 구제하는 능력 있는 신앙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 바로 오늘이 재림의 날이라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사오는 동안 문이 닫혀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도적같이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계16:15).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든 주님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다하여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밤 주님께서 오신다면 맞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의 신랑 되신 예수님이 어느 순간 갑자기 오실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는 언제라도 주님께서 오시면 즐거운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예화 : 아이젠하워의 임종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워싱던DC에 있는 워터 리드 병원에서 임종 직전에 있는 아이젠하워 장군을 방문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방문 시간은 30분으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훗날 그레이엄 목사님은 그 때의 일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습니다.

“제한된 30분이 다 지나가버렸을 때 그는 나에게 좀더 머물러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빌리, 어떻게 내 죄가 용서받았는지, 또 내가 천국에 들어갈 것인지에 대해 확신할 수 있도록 다시 내게 말해주시오. 지금 내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신약 성경을 펴서 그에게 성경 한 구절을 읽어 주었습니다. 나는 우리가 우리의 훌륭한 행동이나 교회에 내는 돈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지적했지요.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일에 의해서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치르셨으므로 당신은 편히 쉴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기도가 끝난 뒤 아이젠하워 장군은 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나는 준비가 됐습니다.’”

◇묵상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마25:14∼30)

15절 : 사람의 재능대로 일을 맡기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분량의 달란트를 맡기셨다. 나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다양함을 인정하고 있는가?

19절 : 맡긴 것을 회계(會計)하는 분이시다. 예수님께서 나의 하루를 결산하실 때 나는 칭찬받을 수 있는 자라고 생각하는가?

21, 23절 : 행한 대로 보응하는 분이시다. 예수님의 회계 기준은 ‘착하고 충성된 사람인가?’다. 다섯 달란트를 남긴 종과 두 달란트를 남긴 종은 똑같이 칭찬받았다. 내가 가진 달란트가 다른 사람이 가진 것보다 적다고 생각하는가? 많고 적음보다 충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by 로스 | 2008/02/08 07:36 | 매일성경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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